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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탤런트 김상중 나이, 김상중 해병대 군대 사건 등이 흥미롭네요.

사실 김상중이 지적인 배우인데, 그 이미지 이전에는 해병대나 군대 같은 강렬한 본성이 숨어 있죠.


배우 김상중 나이는 52살, 1965년 8월 6일

원래 김상중은 1985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연기를 하다가 김상중이 군대를 가게 되는데, 바로 해병대였죠(김상중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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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는 지적인 배우의 이미지와는 좀 안 맞지만, 김상중 과거 시절에는 그런 혈기넘치는 젊은이였죠.


김상중은 "공군 나왔다고 다 하늘을 날진 않는 것처럼, 제가 해병대를 나오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귀신을 잡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 말은 농담처럼 한 말이죠.

해병대가 자부심도 굉장히 강하고, 자칭 타칭으로 '귀신잡는 해병대'라는 별칭이 붙어 있으니까요.

탤런트 김상중 해병대 사진

김상중 젊은시절 사진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해병대가 굉장한 것은 누구나 인정을 하는데, 기수 문화가 너무 엄격하다거나, 사회에서조차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하여 엉뚱한 짓(술집에서 군가 부르기, 패를 지어서 몰려 다니기 등)을 하면서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할 때가 있다는 겁니다.

아, 물론 김상중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요.


아무튼 해병대가 이런 점만 좀 고치게 된다면,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조직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해병대 제대 군인들...)


김상중은 대표적인 노력파 배우중의 한명입니다.

신인 시절에 엄청난 노력을 했고, 결국 배우로 성공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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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은 "제 목소리나 발성은 선천적으로 좋았던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하여 다듬어진 겁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LP판 틀어놓고 DJ 흉내내면서 녹음하고 연습하기를 반복했어요."


김상중은 "고등학교 때 연극을 시작한 이래로 오랫동안 발음과 발성 훈련을 했고, 지난 92년 드라마에 데뷔한 후 부터 계속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전 모차르트가 아니고 살리에르죠. 노력파인 것 같아요."


김상중의 미친 연기력
(OCN 나쁜녀석들) 김상중 메소드연기


김상중 카리스마 연기



김상중의 이런 생각에는, 해병대 제대가 큰 도움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해병대 군 생활을 버티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얻을 정도니까요.


(참고로 김상중 해병대 기수는 570기.

그리고 김상중은 해병대 수색대를 나옴)


젊어서는 사서도 고생을 한다고 했는데, 김상중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덕분에 좋은 경험을 얻었고, 이 덕분에 오늘날 배우로 성공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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