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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박유하 나이는 59살, 1957년생

세종대학교 박유하 학력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도일

일본 게이오대학 학사 과정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일문학 석사, 박사


현재 세종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일어일문학과 교수


과거에 나쓰메 소세키, 야마다 에이미, 오에 겐자부로 등을 한국에 번역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


최근 박유하 제국의 위안부가 재판까지 받고 있네요.

(검찰은 박유하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매춘'이라고 표현한 것을,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기소함)


이에 대하여 박유하는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한 적 없다."라고 주장하지만,

책에는 분명히 '매춘'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박유하 교수 사진

박유하 과거 사진

매춘의 일반적인 뜻은, 돈을 받고 성을 판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일본군으로부터 돈을 받고 성을 (자발적으로) 판 매춘녀가 되는 것이죠.


만약 이렇게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박유하는 '매춘'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지막 명예를 짓밟는 것이니까요.



참고로 검찰이 기소한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문제점 35개 표현

- 위안부 본질은 매춘

- 위안부는 일본군의 애국적·자긍적 협력자이자 동지적 관계

- 위안부 강제동원은 없었다 등임


. .

이에 대하여 재판부는 이상의 35개 표현이 '의견 표명'인지, '사실 적시'인지, 그리고 이 부분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등을 판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유하는 "책의 내용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이 없고, 고의가 없다. 또한 (만약에) 명예훼손에 해당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위법성이 없다."

라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박유하의 '공공의 이익'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매춘이 기정 사실화가 된다면, 우리 사회가 공공의 이익을 얻게 된다는 뜻일가요?


박유하의 제국의 위안부 내용을 보면, 더욱더 가관입니다.


원래 제국의 위안부는 법원의 삭제 결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2013년 8월에 책이 나오고 2014년 6월 16일, 위안부 할머니 아홉 명이 민형사 소송과 책의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소송을 겁니다.

그리고 2015년 2월 17일, 재판부는 가처분신청을 ‘일부 인용’하여, 원고 측에서 수정 신청한 53곳 가운데 34곳을 삭제할 것을 결정합니다.)


사실 박유하의 기본 정신은 무엇인지 확실합니다.

지난 2007년에 박유하는 이런 글을 게시한 적이 있었죠.

일본군 병사가 가해자임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당시 상황상 '어쩔 수 없이' 따뜻한 위안을 위안부로부터 받았다는 주장입니다.


이게 말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가지 않네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범죄는 모두 '괜찮다'는 주장인가요?


현재도 박유하는 세종대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의 밑에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 .

박유하에게 남편이 있느지, 결혼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박유하에게 딸이 있다면, 자기 딸이 이런 전쟁 범죄를 당해도,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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