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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부속비서관 정호성 가족, 정호성 부인 등이 궁금하네요.


사실 이전글에서 정호성을 문고리 3인방이라고 불렀는데,

이들 문고리 3인방 (정호성 이재만 안봉근) 가운데에 서열이 가장 높은 사람이 정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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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중에서 정호성 학벌이 가장 좋기도 하고, 또한, 일찍부터 박근혜를 보좌해서, '박근혜의 복심'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죠.

부속비서관 정호성 사진

참고로, 정호성은 정윤회의 추천으로 박근혜 비서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정호성이 최순실과도 밀접한 관계였죠.


정호성을 비롯한 문고리 3인방이나, 그외의 청와대와 정부 고위 공직자중에서 최순실의 영향에서 벗어난 사람이 몇 있었겠습니까마는,


. .

특히 정호성은 박근혜의 연설문 작성과 기록, 정무 기획 등을 맡았고, 이것들을 최순실에게 준 사람으로 지목되고 있죠.


그런데 이번 최순실 사건에서 정호성 부인이 큰 공(?)을 세웠네요.

왜냐하면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정호성은 아내에게 휴대전를 모두 버리라, 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정호성 부인은 그 휴대폰들을 모두 모아두고 있었고, 이 속에 있었던 '박근혜 최순실 정호성 녹취록'이 그대로 검찰의 손으로 들어간 것이죠.


정호성 가족들은 이런 역사의 아이러니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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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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