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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 대우조선해양 남상태와 김윤옥의 관계는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강기정 의원은 "남상태 로비의 몸통은 김윤옥이다. 남상태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누님이라고 부르면 다녔다."


실제로 남상태와 김윤옥의 남동새 김재정은 중학교 동창 사이였고, 남상태 역시 어린 시절부터 김윤옥을 누나라고 부르면서 함께 자란 사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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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부인 아내와 김윤옥 관계

남상태 김윤옥 사진

강기정 의원은 "남상태 부인은 김윤옥 여사 둘째 언니 남편인 황모씨 주선으로 청와대 관저에서 김윤옥을 만나서 남편의 연임을 했다."


강기정 의원은 "이러한 과정 (남상태 아내가 연임 로비를 하는 과정에서) 1000달러 짜리 아멕스(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수표 묶음의 거액의 사례금이 김윤옥 여사와 황씨 등에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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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하여 남상태는 이런 혐의를 부인합니다.

남상태는 "아내는 청와대에 한번도 간 적이 없다."


"(나는) 김윤옥 여사를 어린 시절 이후 안 만났다."


아무튼 이런 부정 부패 혐의가 있었는데, 이명박 정권하에서는 남상태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무혐의로 나오게 되빈다.


하지만 당시부터 지금까지 검찰 수사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죠.


최근 박근혜 정권들어서 검찰이 다시 조사하는 남상태 전사장의 비리 혐의의 대부분이 이미 이명박 정권하에서 불거졌던 문제들이고, 대우조선 역시 분식회계가 발견되었습니다.


남상태 사장 시절에 분식회계 규모만 수조원대였는데, 이명박 정권때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이, 이제는 가래로도 막지 못하게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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