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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조리장 한상훈 셰프 고향은 강원도 양양입니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에서 한상훈 셰프가 폭로를 하면서,


한상훈 셰프 고향이 전라도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근거없는 낭설이죠.


실제로 한상훈 셰프는 고등학교 1학년때의 꿈이 록 밴드 보컬이었습니다.


한상훈 셰프는 "강원도 양양이 고향인데 친한 친구들과 그룹 사운드를 했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들판에 나가 샤우팅을 하는 게 하루 일과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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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셰프는 "제 울림통이 워낙 크다 보니 수업 시간에 조금만 떠들어도 교실이 울리는 거예요."


한상훈 셰프는 "나중에 요리사로 전업을 하면서 결국 성악은 특기로 남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호텔 주방장으로 있을 때 이벤트성으로 손님들 앞에서 성악을 한 적도 있었고요."


한상훈 셰프는 "대학에서 (요리과) 총학생회장을 맡을 정도로 열심이었어요. 그때만 해도 국내에 호텔조리학과가 몇 군데 되지 않아 곧바로 특급 호텔에 취직할 수 있었고요."


(참고로 한상훈 셰프가 결혼을 했는 것 같네요. 한상훈 셰프 부인 아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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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에 한상훈은 웨스틴 조선호텔 베이커리 사업부에서 약 2년정도 일을 했고, 그 다음에는 인터컨티넨탈호텔 양식당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게 됩니다.

(한상훈 셰프 프로필 및 경력)


그러다가 청와대 조리장으로 들어가게 되었죠.

한상훈 셰프는 "호텔 총주방장이 제게 “재밌는 일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가서 일해볼래요?” 하고 제안하셨고, 전 스스로 변화가 필요한다고 생각하는 때였기에, 단번에 받아들였어요."


결국 2008년 5월 청와대에 들어간 한상훈은 이명박과 박근혜의 조리장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8년 동안 일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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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셰프 나이 성악 전공은 아래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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