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통일교,이참 관광공사 사장 근황과 부인

이참 전 관광공사 사장, 이참 나이는 63살, 1954년생

(이참 본명) 베른하르트 크반트(Bernhard Quandt)(이참 과거 이름은 이한우)

이참은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데, 이참의 생각이 좀 독특한 면이 많네요.

우선 이참 통일교 관계

이참은 ""십여년 전에 통일교를 믿었다. 하지만 (통일교는) 하느님의 뜻이 아닌 것 같아서,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

그래서 이참은 장로교 신자로 소망교회를 다니게 됩니다.

이때 이명박을 만나게 되었고, 후에 전광공사 사장 자리까지 맡게 되었죠.

..그런데 이참의 애국가에 대한 생각이 특이하네요.

애국가를 부르냐는 질문에 이참은 "외국의 국가는 자유 등 추상어가 많은데 반하여, 한국의 애국가는 남산, 소나무, 무궁화 등 자연만을 소재로 하고 있다. 우리(한국) 문화는 자연과 더불어 모든 것을 표현한다"

이참은 일본의 퇴폐업소 출입 의혹과 향응 제공에 대한 추문에 휩싸여서, 관광공사 사장 자리를 사퇴합니다.

이참 사진

그런데 이후에도 여전히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네요(이참 근황).

가장 최근인 총선에서는 이참이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선거구 기호 5번 무소속 김진선 후보의 유세장에서 김진선 후보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김진선 후보는 원래 새누리당인데, 이번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원래 도지사 3선까지 한 사람이죠.

그래서 태백 횡성 등의 지역구에서는 이번에 새누리당 염동열과 무소속 김진선의 2파전으로 선거가 흘렀고, 결국 염동열이 국회의원에 당선됨)

그외에도 이참은 여러가지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 이참은 "한국의 산만큼 기가 센 곳도 세계 다른나라에 별로 없다."

이참은 "또한 한옥은 대단히 우수하다. 이걸 단층으로 만든 이유는 땅의 기운을 잘 받기 위해서이고, 바깥 자연의 기를 집안 내부로 끌어들이기 위하여 담을 낮게 쌓았다. 잘 만든 한옥에서 자고 나면 몸이 개운해진다."

이참은 "한국은 철학의 나라다. 고려와 조선 시대에 집권층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고민했다. 그 덕분에 한국은 철학과 윤리가 지배하는 사회가 되었다"

이참은 "이십여년전에 한국으로 귀화를 했다. 과거의 한국 이름 이한우는 한국의 도우미를 뜻했고, 현재 이름 이참은 참된 한국 사람으로 살겠다는 의미다"

이참 부인은 한국인이고, 그 사이에 1남 1녀를두고 있죠.

확실히 이참은 한국인이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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