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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서기석 판사 신상, 서기석 재판관 성향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박근혜에 의하여 임명된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기석과 조용호 재판관 등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제2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에게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았죠.


(참고로 박근혜가 서기석 재판관과 조용호 재판관을 추천했고, 그대로 임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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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제2차 변론기일에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게 여러 재판관들이 질문을 했는데, 유독 서기석과 조용호만은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았죠.

헌법재판관 서기석 사진

특히, 주심 강일원 재판관과 박한철 소장이 윤전추 행정관에게

"증언 거부할 수 있는 범위는 본인이나 가족이 범죄가 되는 경우이다."라면서, 윤전추의 진술 태도를 지적하기까지 했는데,

서기석 재판관과 조용호 재판관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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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와 같은 문화에서는, 자신을 임명해준 사람에게 고마워서라도, 배신하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이죠.


게다가 서기석 재판관은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에도 등장합니다.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서기석 판사와 함께 골프를 쳤다."


김용철 변호사는 "훗날 서기석은 내 양심고백을 계기로 열린 삼성 비리 사건 2심 재판을 맡아서 삼성에 면죄부를 줬다. 서기석과 자주 어울렸던 황백은 사장이 됐다." (원래 황백은 제일모직 부사장이었는데, 서기석 판사를 관리했다고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함)


이것이 바로 서기석 헌법재판관 성향이고, 삼성으로부터 관리를 당했던 판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박근혜 탄핵은 기각을 당할 확률이 굉장히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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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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