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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근황

김종 박태환 협박 이유

테크정 2016. 11. 24. 04:13

김종 차관 박태환 협박 이유가 무엇일까요?

김종 박태환 이유를 알면 알수록 기가 막히네요.


우선 잘 알려진 것처럼, 김종 차관이 박태환 선수를 직접 불러내서 협박을 합니다. 말로 조진 것이죠.


박태환은 "올림픽에 나가고 싶었다. 김종 차관이 교수 자리를 운운하면서 올림픽 포기를 종용했다."



. .


박태환은 "(김종 차관이) 무서웠다."

실제로 김종 박태환 녹취록을 보면, 박태환은 거의 말도 하지 못하고, 거의 '네네'라고만 합니다. 김종 차관이 혼자 말을 다한 것이죠.

김종 박태환 사진

게다가 박태환은 이제 20대 청년이고, 김종은 산전수전 다 겪은 차관이었습니다. 실제로 '체육계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문체부에서도 실권을 마구 휘둘렀죠.


박태환 입장에서는 정말 무서웠을 것 같네요.

아무튼 김종 박태환 협박 이유는 크게 2가지였습니다.


. .

지난 아시안경기때 박태환이 김종에게 인사를 하지 않아서 찍혔던 것이 첫번째입니다.


당시 박태환이 훈련때문에, 김종이 오는 것을 알지 못했고, 후훈련을 하다보니 인사할 기회를 놓친 것이죠.

이때문에 박태환은 김종 차관에게 미운 털이 박혔고, 이것이 올림픽 포기 종용 협박으로 이어진 것이죠.


또한, 두번째로 김종 차관은 다른 수영선수를 밀었습니다.

나이가 상당히 어린 선수였는데, 박태환에게 올림픽 출전 대신에, 그 선수의 멘토가 되라고 요구를 한 것이죠.


아마 김종 차관, 최순실 라인에서 이 어린 선수를 키우려고 했던 것 같네요.

이런 이유로, 협박을 받았던 박태환이 정말 불쌍하네요.


. .


현기환 엘시티 사건의 의미는 아래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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