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문체부 차관 송수근 블랙리스트 연관 증거, 송수근 차관 블랙리스트 연관 증거는 굉장히 많습니다.


조윤선 장관이 구속되기 전에 황교안 권한대행은 송수근을 문체부 제 1차관에 임명을 합니다.


그리고 조윤선이 구속된 다음부터는 송수근 1차관이 문체부 장관 권한 대행이 되었죠.



. .


하지만, 문화계에서는 이에 대한 반발이 아주 큽니다.

왜냐하면 송수근은 블랙리스트 총괄 팀장을 했다는 의혹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체부 차관 송수근 사진

문화예술인들은 "송수근 제1차관은 블랙리스트 총괄팀장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특검의 수사를 받은 인물이다."


문화예술인들은 "블랙리스트로 검열을 주도한 사람이 문체부의 위기를 수습한다는 것은 예술가들과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이에 대하여 송수근은 블랙리스트 연관설을 적극 부인합니다.

"전혀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 정황을 보면, 송수근이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 .

문화예술인들은 "청와대로부터 ‘면직’을 통보받은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이후 전임 최규학 기조실장은 블랙리스트에 반대했다가 청와대로부터 사퇴를 종용 당했다."


문화예술인들은 "그런데 송수근 1치관은 블랙리스트 작성 시기에 기획조성실장에 올랐다. 그리고  2013년 12월 문체부 콘텐츠정책관에서 새누리당으로 옮겼다가 약 10개월 만에 ‘친정’에 금의환향했다."


즉, 블랙리스트에 반대했던 유진룡 전장관과 최규학 기조실장 등은 자리에서 내쫓겨났고, 그 후에 송수근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런 송수근이 블랙리스트와 하등 관계가 없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죠.


조윤선에 이어서 권한 대행을 맡은 송수근까지 구속이 된다면, 황교안 권한대행 처지도 굉장히 웃기게 될 것 같네요. 


. .


아래 참조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