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민 사망일 기일 조작 이유

최태민 사망일 기일 조작 의혹 및 최태민 사망 당시 상황이 굉장히 이상합니다.

우선, 최태민의 지인이었던 전기영 목사 (예장 종합총회 총회장)는 최태민이 1994년 1월에 사망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최태민 사망일, 최태민 기일)

그러자 나중에 MBN 아궁이에서

"최태민 가족들이 최태민 목사를 위하여 부활 의식을 하느라고 사망일을 제때 발표하지 못했다."

이런 경악스러운 주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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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태민 역시 의문사중의 한명입니다.

최태민 목사 사진

박근혜 주변에는 유독 의문사 사망한 사람들이 많은데, 최태민 목사 역시 그중의 한명이죠.

이와 관련하여 최태민의 아들 최재석은

"아버지 (최태민 목사는) 타살되었다. 원래 아버지가 1천억대 부동산과 골드바 등 전재산을 박근혜씨에게 되돌려 주려고 했다."

최태민 아들은 "그러자 이것을 누군가가 눈치채고, 아버지를 4월 중순쯤에 독살한 것이 아닌가 한다."

참고로, 최태민 아들 역시 아버지 최태민 목사가 사망일 발표보다는 먼저 사망한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5월이 아니라 4월)

다만 전기영 목사의 '1월 최태민 사망'보다는 3개월 가량 늦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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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은, 그가 다른 최태민 가족에 의하여 최태민 목사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당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최태민 아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순이씨 처가, 임순이와 최순실 등 딸들 앞으로 분산된 부동산 등기서류를 나에게 건내줬다."

최태민 아들은 "이후 부친과 통화를 지속했지만, 1994년 4월 중순 이후 아버지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래서 계모 임순이에게 전화를 거니 ‘부친은 외출중’이라는 말만 반복하더라."

최태민 아들은 "하도 이상해서 두 달 만에 중국에서 귀국해보니까 부친은 이미 매장된 상태였다."

이래서 최태민 아들은 최태민 목사 타살설, 특히 독살설을 의심하고 있죠.

실제로 최태민 목사는 '사망진단서'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매장이 됩니다.

(나중에 7월 1일에야 서울 은평구에 접수를 시켰음)

특검이 최태민 목사 의문사도 함께 수사를 했으면 하네요.

사실 특검이 할 일도 굉장히 많고, 또 최태민 목사가 사망한지 벌써 20년도 넘은 일이기 때문에, 그리 쉽지는 않은 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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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