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상 프로필 성우 아들,윤주상 나이 고향 과거 이야기

탤런트 영화배우 윤주상 나이는 68살, 1949년생

배우 윤주상 고향은 경기도 양평

원래 윤주상은 연극배우로 활동도 했지만, 윤주상은 성우로도 정식으로 일했습니다. 1971년 TBC 동양방송 성우 공채 6기로 정식 입사했죠.

그래서 그런지 연기를 할때 윤주상 목소리가 굉장히 듣기 좋네요.

그런데 윤주상 부인과의 결혼이 좀 특이하네요.

..

윤주상은 "아내와는 연극배우와 연극 관람객으로 처음 만났다. 친구가 내가 출연한 연극에 데려왔더라."

윤주상은 "아내가 당시 연극에 관련된 영문학을 전공했기에, 대화의 주제는 연극작품 위주로 흘러갔다. 사실 처음에는 아내가 여자로 보이지 않았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성으로 보이더라."

윤주상은 “만난지 3개월 만에 아내와 혼인을 결심하고 4번째 만남에서 '나와 함께 살자'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윤주상은 "그러자 아내가 5번째 만남에서 내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하게 되었다. 11월부터 만나서 2월에 우리가 결혼했으니 만난지 불과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린 셈이다."

탤런트 윤주상 아들 사진

윤주상은 "원래는 결혼한 다음에 침대를 같이 썼는데, 내가 이상한 버릇이 있다. 잠을 자다가도 대사 연습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한밤중에도 불을 켜서 연습을 한다. 그래서 아내가 이때문에 한밤중에 잠을 깨게 되었다."

윤주상은 "이게 아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였기에, 결국은 각방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한집에서 살지만 일이 바빠서, 서로 주말부부처럼 지낸다. 각방을 사용한 이후부터 우리 부부는 서로 자유스러워졌다. 그런데 어쩌다가 아내방에 가면, 내가 마치 손님같은 느낌이 들더라."

확실히 윤주상의 연기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 것 같습니다.

한밤중에라도 벌떡 일어나서 연습을 했으니, 이런 좋은 연기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물론 윤주상 부인은 그때문에 고생을 했지만요.추억남자배우들

.... 윤주상 아들을 공개합니다.

"아들이 나를 닮아서 키가 크다. 아들의 꿈은 외교관이다”

당시 윤주상 큰아들은 군대 복무중이었고, 둘째 아들은 대학생이었는데, 확실히 아버지를 많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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