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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관욱 나이는 27살, 1990년 7월 22일

레슬링선수 김관욱 키 몸무게 177cm, 90kg

소속 - 국군체육부대


남자 레슬링선수 김관욱 프로필 및 수상 경력

2007년 아시아청소년레슬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85kg급 금메달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86kg급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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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관욱 세계랭킹은 20위(김관욱 랭킹 20위)

사실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골드 위기에 빠진 레슬링계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한국의 전통적인 메달 텃밭이었던 레슬링과 유도의 총체적인 부진 이유가 뭘까요?

부진해도 이토록 부진할 수가 없는데 말이죠.

레슬링 김관욱 선수 사진

결과적으로 유도는 겉치레에만 너무 매달렸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동안 유도협회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국제대회에 마구 보내서 랭킹을 높이게 합니다. 그 덕분에 곽동한, 안창림, 안바울, 김원진 등이 세계랭킹 1위에 빛나게 되었지만, 덕분에 상대방들에게 노출이 많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일본 유도는 자국 선수들을 국제대회에 많이 보내지 않았습니다. 1진급들은 메이저 대회에만 내보냈고, 이름없는 국제대회에는 2진과 3진들을 내보내서 경험을 쌓게 해주었죠.


덕분에 선수들은 너무 잦은 국제대회 진출때문에 입을 수 있는 부상을 회피했고, 2진, 3진들 역시 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중 일부는 1진으로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기도 했고요.


즉, 유도는 윗사람들의 '멍청한 전략'때문에, 선수들은 죽어라 고생만했고, 결과는 신통치가 않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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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레슬링은 모두 석연찮은 심판 판정때문에 좌절이 됩니다.

유력 금메달 후보였던 류한수와 김현우 모도 편파 판정(?)때문에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이제 레슬링 마지막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김관욱이 출전을 하게 되는데, 김관욱은 이런 편파 판정으로부터 벗어나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네요.


참고로 김관욱의 노란 속옷

김관욱에게 재미있는 징크스가 있는데, 바로 노란 속옷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2년전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딸 때도 노란 속옷을 입었는데, 특히 이런 속옷을 입으면, 경기결과가 잘 풀린다고 하네요.


징크스는 믿을 게 못되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를 바래봅니다.


김관욱 경기 동영상 

2016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2016.6.9) 오후 6th 경기 자유형 86kg 결승 이동욱(칠곡군청) vs 김관욱(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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