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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간호장교가 양심선언을 못하는 이유가 참 안타깝네요.

(세월호 간호장교 근황)


세월호 7시간 간호장교로 지목이 되는 사람은 바로 김모대위입니다. 김모 간호장교는 현재 국군서울지구병원 소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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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모 간호장교가 세월호 당일 간호장교로, 청와대에 출입을 해서 주사를 놨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데, 현재 이 간호장교는 언론이 접촉할 수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죠.

그런데 이 간호장교의 현재 상황이 공개되었네요.

바로 김모 간호장교는 현재 미국의 모처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 없기 때문에, 수많은 언론들이 그렇게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었던 거죠. (세월호 간호장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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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무원의 위탁 교육이나 해외 출장 등은 전부 공개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국민들의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세월호 간호장교 김 모 대위는 갑작스러운 파견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투명한 절차를 받지도 않았고, '교육 현황' 역시 국방부에서는 절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역사상 '교육 현황'을 공개하지 않는, 유일한 공무원이 될 것 같네요.


참고로 해당 간호장교는 미국으로 일찌감치 빼돌려졌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사건 당일 대통령의 7시간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라고 밝히자, 바로 이 간호장교는 미국으로 교육 파견이 됩니다.


일찌감치 빼돌렸는데, 국민 세금이 좀 많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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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위성 매각 대금과 이명박 정부는 아래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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