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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안창호 헌법재판관 성향을 보면 좀 웃깁니다.

과거 새누리당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되었다는 것은 이전글에서 언급을 했는데,


헌재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하던 안창호는 검찰총장이 되려고 했습니다.

즉, 헌법 재판관이 된지 1년도 되지 않았던 2013년 안창호 재판관은 법무부로부터 '검찰 총장' 후보가 되었다는 통보를 받습니다.


. .


그리고 법무부에 안창호는 '인사 검증에 필요한 신상조회에 동의'를 했죠.

안창호 헌법재판관 사진

잘 알려진 것처럼, 헌법재판관은 독립된 기관인 반면에,

검찰 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지휘를 받는 하급 기관입니다.

(헌법상 3권 분립이 되어 있고, 또한 헌법재판소는 정치적 중립성을 완벽히 보장받아야 함)


안창호 재판관의 출세욕이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준 사건이었죠.


. .

참고로 안창호 헌법재판관 부인은 하미경입니다. (안창호 헌법재판관 아내 하미경 여사)

그리고 안창호 헌재 재판관 아들이 2명이 있는데,


과거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서 아들들이 문제가 되었죠.


안창호 헌법재판관 아들의 군대 문제는 이렇습니다.

군복무중 사법시험을 준비한다고 '장기간 휴가'를 받는 특혜가 있었죠.

(사법시험 1차 응시를 위해 13박 14일(2월), 2차 시험 응시를 위해 21박 22일 휴가(6월)을 받았음.)


2주, 3주씩 휴가를 받는다는 것은, 일반 병사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이 아닌가 하네요.


. .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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