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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임우재 이혼 소송 취하 이유가 뭘까요?

사실 이들의 이혼 소송은 굉장히 복잡합니다.

판사들마저도, '이렇게 복잡한 사건은 처음 봤다'라고 할 정도죠.


사실 이혼 소송은 겨우 2건입니다.

처음에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입니다.

지난 2014년에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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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우재 고문이 2016년에 아내 이부진 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는데, 이게 지금 취하가 된 것이죠.


일단 임우재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겠다."

삼성 이부진 임우재 사진

원래부터 임우재의 이혼소송은 '기술적인 측면'이 컸습니다.

임우재는 "재산분할 인지대 규정이 2016년 7월 바뀌었다. 그래서 소송에 대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재산분할 판단을 미리 받기 위하여 이혼소송을 청구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원래 인지대는 건당 1만원인데, 7월 이후에는 임우재가 21억원의 인지대를 내야했습니다.

재산 분할 청구액이 1조 2천억원이나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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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혼 소송을 하면서, 임우재는 굉장한 난관을 겪기도 합니다. 

임우재가 선임한 변호사들이 8명이었는데, 돌연 전원 사임계를 내기도 했죠.

역시 삼성의 힘은 막강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올해 1월달에 판결이 난 이부진의 이혼소송 1심 판결에서는 이부진이 승소를 합니다.

당시 재판부는 "이부진과 임우재는 이혼하고, 아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이부진이 갖는다."라는, 이부진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판결을 내렸죠.


이런 상황에서 임우재가 상황이 많이 불리하게 돌아가네요.

믿을만한 변호사도 없고, 그렇다고 사법부가 1심에서처럼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릴 것 같고...


이런 부분들 때문에 임우재가 이혼 소송을 결국 취하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 .


임우재 바람 여자 루머의 실체는 아래 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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