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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장 조한규 박지만, 조한규 통일교 관계는 어떨까요?

현재 조한규는 다양한 비위 증거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지만은 박근혜와 별 관계가 없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 박지만 역시 권력의 몸통중의 하나였죠.


박지만의 그 유명한 말 "피보다 진한 물도 있더라"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일부에서는 이 말을 근거로, 박근혜 정권은 친인척에게 권력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박지만의 말을 잘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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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이 대통령인 누나 박근혜와 무언가를 하려는데,

'자신보다 더 가까운 존재가 있어서' 삐친 말이죠.


즉, 자신도 뭔가를 하는데, 자기보다 누나와 더 친한 사람들, 최순실 정윤회 등이 있어서, 저런 말을 한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조한규의 증거들은, 상당한 신빙성을 갖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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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규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문건 외 박지만 회장 가족에 관한 비위사실 내용이 몇 건 있고 대기업의 비리 문건도 있다."

조한규 "박지만 비위, 대기업 비리 관련 문건도 갖고 있다" 

참고로 조한규 통일교 관계.

원래 세계일보는 통일교에서 창간한 신문입니다. (1989년)


그리고 2000년대 후반 문선명 회장이 넷째 아들인 문국진을 세계일보 부회장에 취임시키면서, 후계작업을 실질적으로 진행합니다.


아무튼 조한규 사장이 사실상 경질되면서 (정윤회 문건 보도 이후),

세계일보는 박근혜 정권의 괴롭힘(?)을 당합니다.

세계일보의 모체인 통일그룹 관련 회사들에게 특별 세무 조사가 갑자기 실시되는 등, 여러가지 핍박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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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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