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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을 비롯한 문고리 3인방의 권력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이전 글에서 쓴 것같은 김무성 대표의 일화 뿐만 아니라, 


이정현 역시 이런 수모(?)를 면하지 못했죠.

원래 박근혜의 후보 시절에, 이정현은 박근혜 대변인 역할을 했는데, 이정현이 종종 안봉근 (당시 5급이었음)에게 저자세로 박근혜의 일정을 물어보는 장면이 목격되곤 합니다.


. .


이런 모습을 보고, 당시 사람들은 '확실히 안봉근의 힘이 세긴 세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죠.

박근혜 정부 비서관 안봉근 사진

이런 안봉근의 힘은 최순실과의 관계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비서관 안봉근 최순실 관계)


사실 안봉근은 대구대 출신으로 학벌도 보잘 것이 없었죠.


. .

그런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다음에 청와대의 제2부속실장 자리를 맡게 됩니다.


사실 제2부속실장은 영부인을 담당하는 기관인데,

박근혜 정권에서는 당연히 영부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는 제 2부속실을 존속시켰고, 안봉근을 비롯하여 제2부속실 인원들은 최순실을 수행했죠.


(이에 대한 증거로 의상실 샘플실 동영상을 보면,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행정관이 최순실을 수행하고 있음)


이처럼 안봉근은 최순실을 수행하면서, 더욱더 큰 신임을 얻었을 것 같네요.



비서관 안봉근은 부인이 있습니다.

(안봉근 가족 관계)


그 외에 안봉근 딸이 있네요. (안봉근 아내와 딸 3가족)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에는 안봉근 딸이 "아빠가 청와대에서 근무한다"라고 자랑했을텐데, 지금은 어떤 심정인지 궁금하네요.


. .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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