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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반기문과 최순실 관계에 대하여 말들이 많았는데, 이제 그 실체가 드러나네요.


우선, 최순실 최측근 정동춘 K스포츠 재단 이사장의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녹취록은 정동춘 이상장이 K스포츠재단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했던 말이죠.


정동춘 이사장은 "제3지대가 지금 반기문 총장을 옹립을 해서, 또 새로운 당을 만드는 거기에는 (내가 K스포츠) 이사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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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최순실 관계 폭로 이유

반기문 사진

정동춘 이사장은 "더민주에도 잘 아는 인사가 있어서 만나서 얘기를 했더니 ‘일단 소낙비를 좀 피했으면 좋겠다’ 이런 멘트를 받았다."


정동춘 이사장은 "현직 국회의원에, 국정조사에 지금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도 지난 4일(일요일) 만나서 재단 문제를 부탁 했다."


실제로 정동춘 이사장이 이완영을 만난 사실이 밝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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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최순실 최측근이 정동춘이 반기문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었네요.

게다가 더민주당의 현직 의원인지 원외 인사인지, 누구와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도 궁금하고요.


사실 최순실 이메일 아이디부터가 야망이 대단한 아이디였습니다.

조응천 의원은 "(최순실의 이메일 계정이) reatpark1819는 18대에 이어 19대에도 실질적으로 대통령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조응천 의원은 "최근 청와대 근무자에게 들은 얘기에 의하면 개헌을 하든 어떻게 하든지 간에, 최순실 일가가 실권을 쥐고 권좌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조응천 의원은 "최순실 뿐만 아니라 문고리 3인방의 안봉근 이재만 비서관과 정윤회도 (이 이메엘 계정을) 사용한 것으로 들었다."


이런 조응천의 폭로에 최순실이나 정윤회, 이재만, 안봉근은 고소를 하지 않았네요. 그렇다면 조응천의 말처럼, 최순실 일가가 현재 18대 대통령 박근혜, 19대 대통령 반기문을 만들어서, 실세로 군림하겠다는 뜻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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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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