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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근황

조여옥 대위 위증 정리

테크정 2016. 12. 24. 04:43

제 5차 청문회의 핵심 중인중의 한명이 조여옥 대위인데,

조여옥의 위증을 정리해봅니다.


우선, 조여옥 대위는 전체적으로 '제가 기억하기로는'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나중에 조여옥 대위의 거짓말이 밝혀지더라도, 자신의 기억이 잘못되었다고 변명할 수 있는 여지를 두는 것 같네요.


. .

사실 이렇게 말을 하면, 위증죄가 밝혀지더라도, 위증죄로 처벌될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집니다.

조여옥이 누군가로부터 체계적인 코치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하네요.

대위 조여옥 간호장교 사진

그 외의 조여옥 대위 위증 리스트


- SBS 인터뷰도 처음에 자청했으나, 나중에 무관의 요청이 있었다는 등 명확한 증언을 하지 못함.


- 대통령 주사 관련하여 의무실장과 말이 서로 엇갈림

의무실장은 태반주사를 대통령에게만, 그리고 조여옥은 청와대 직원 포함 10명이내라고 증언.

(두 사람의 말이 다른 것이므로, 누군가 한사람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임)


. .

- 귀국 후 가족과만 있다고 했다가 차후에 동기 3명과 만났다고 말을 바꿈.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조여옥의 가장 큰 위증은 바로, 이것입니다.

- 원래 SBS 인터뷰에서는 2014년 4월 16일 의무동에 있었다고 했지만, 청문회에서는 의무실에 있었다고 말 바꿈.


이런 것도 자신의 기억이 잘못되었다고 변명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의무동과 의무실은 완전히 다른 건물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비슷하게 들릴지 몰라도, 청와대 파견 간호장교가 이런 것을 착각할 수는 없죠.


어서 빨리 조여옥의 위증이 폭로되고, 위증죄로 제대로 처벌을 받았으면 하네요.


. .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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