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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후폭풍이 거세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박근혜 편을 가지고 옹호하는 사람도 있고, 굉장히 비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것이 알고싶다 7시간)(그것이 알고싶다 박근혜).


첫번째,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을 비판하는 쪽(그것이 알고싶다 7시간 박근혜 후기)

원래, 그알은 예고편부터 사람들의 기대감을 굉장히 높여 놓습니다.

제목부터 '대통령의 시크릿'이었고, '확대편성', '본방 사수' 등으로 방송 전부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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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기대 이하를 느꼈습니다.

무언가 대통령의 '시크릿'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미 다 아는 내용만 나왔던 것이죠.


그래서, 일부 시청자들은 그알을 굉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알을 옹호하는 일부 시청자들도 있습니다.

비록 그알에서 새로운 사실이 나온 것은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무수히 떠돌았던 의혹들, 프로포폴, 무속행위, 보톡스 등을 한번에 정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알 제작진은 2개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로, '차움 병원을 압수 수색하고, 파기된 기록을 복원하라.'


또한, '대통령의 행적기록은 기록물법에 의거한 기록물이 아니다' 따라서 '대통령의 행적 기록을 공개하라'


이것이 바로, 어제 그알의 중요 포인트라는 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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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청자들은 이렇게 그알 제작진을 옹호하는데,

사실 방송국 일개 제작진이 무슨 힘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유일한 집단은 검찰인데, 그 검찰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으니, '그알'같은 탐사 보도팀이 나서는 것이죠.


위에서 그알 제작진이 언급한 것처럼, '차움 병원 압수 수색 및 파기된 기록을 복원'하고, '대통령의 행적 기록을 공개'하게 되는 것은, 그알 제작진이 할 행동이 아니라, 검찰이 할 행동입니다.


이제 그알은 끝났으니,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검찰을 움직이도록 해야하는 때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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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태도가 180도 바뀐 것은 아래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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