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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변희재 사건, 진중권 조영남 사건을 짚어봅니다.

아쉬운 점이 많았죠.


우선, 진중권 변희재 사건

2012년 10월 진중권 간결 토론이 진행되었고,


그 이후 2012년 11월 11일에 변희재의 사망유희 토론배틀에 진중권이 참가를 하게 됩니다.

이때 진중권이 변희재에게 패배를 했는데, 


진중권이 패배를 한 이유는 바로, 

당시 준비가 좀 부족했던 것이 아니었나 합니다.



. .


우선 변희재는 그동안 칼을 갈고 나왔기 때문에 자료 준비가 아주 철저했고, 또한 자기 자료를 이용하여 진중권을 철저하게 공격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중권은 수세에 몰렸고,


. .

그 상황에서 변희재가 한차례 실수를 하기는 합니다.

진중권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던 셈이죠.


하지만 진중권은 자료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고, 그 덕분에 변희재는 위기에서 탈출하게 되었죠. (진중권 변희재 패배이유)


그리고 토론 이후 진중권은 '패배를 인정한다'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변희재의 승리를 확정지었죠.


사망유희 1회 - 변희재 vs 진중권

진중권 변희재 토론 사진

그리고 진중권 조영남 사건을 살펴보면, 정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원래 조영남 대작 사건에서 진중권의 주장은 당시 여러 사람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시민을 비롯한 대다수의 의견을 반박하는 것으로, 조영남의 대작이 사법적 단죄 대상이 아니고, 다만 노동 착취에서는 약간의 문제가 있을 뿐, 대작이라는 관행이 예술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사실 진중권의 미학에서의 관점, 그리고 서양 예술사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는 정말 대단합니다.

서양 예술사를 통찰하면서 조영남 대작 사건을 총평했는데, 이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죠.


결국 이 사건 이후에 진중권이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는데,

아마 당시에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게 하지 않았나 합니다.

때때로 진중권 sns로도 좋은 소리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않기에, 많이 아쉽네요.


. .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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