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박근혜 탄핵과 기울어지는 국운

병신년 박근혜 탄핵과 현재 국운이 너무 기울어지네요.

참고로 이때 병신년은 욕이 아니라, 연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60갑자의 병신년이 올해인데, 우리나라 국운이 너무나 희미해진 것 같습니다.

근 몇년동안 최순실이 국정을 장악하고 전횡을 일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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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드 배치와 F35 구입, 국정교과서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전부 최순실의 손에 의하여 결정되었다는 의혹이 가시질 않고 있네요.

사실 이런 일 하나하나가 국운을 가름할 정도로 아주 중요한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온 국민들의 중지를 모은 것도 아니고, 석학들이 모여서 머리를 싸매고 의논한 것도 아니고, 그냥 무식한 최순실의 머리속에서 나온 것들이, 그냥 우리나라의 정책이 되어 버리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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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최순실 최순득 일가가 몇십억원, 몇백억원 해 먹은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들 역시 범죄는 범죄이지만, 우리나라 경제력과 국고에 수천억원 정도는 그냥 푼돈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개성공단이나 한진해운, 사드 배치 등은 앞으로 어떻게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이런 문제들은 두고두고 후임 정부에게 족쇄로 작용하고, 우리나라 국운을 갈아먹을 것입니다.

수십년동안 나라가 힘들게 이렇게 발전해왔는데, 나라를 말아먹는데는 불과 몇년이 걸리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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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9단 박지원의 속내는 아래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