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제거 기사 분석

청와대 박근혜가 손석희를 제거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이 기사는 그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먼저,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 언론사에서 박근혜가 홍석현과 이재용에게 '손석희 제거'를 위하여 압력을 행사했다, 라는 기사를 보도합니다.

기사 발췌

- 두 사람(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의 전언에 따르면 “청와대는 홍석현 회장에게 애기해서 안되니까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불러 세번이나 애기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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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제거 기사 분석

이에 대하여 홍석현 회장도 버티고, 또 그후에 불려간 이재용 부회장도 손석희 사장에 대하여 버텼다는 기사 내용인데, 사실 이 기사는 찌라시에 가깝습니다.

우선 문장 구성도 이상하고, 홍석현 회장을 홍 전 총장이라고 지칭하기도 하는 등, 글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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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기사에 대하여, JTBC는 강하게 부인합니다.

- (해당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찌라시(증권가 정보지)에서 봤던 글이다.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

사실 현 상황에서 jtbc가 청와대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그대로 공개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에도 세무 조사 등을 받는 등, 실제로 압력을 받기는 받았지만, 이번 찌라시처럼, 박근혜가 홍석천과 이재용을 직접 청와대로 불러서 손석희 해고에 대한 압력을 가했다는 것은, 와전히 루머인 것 같네요.

아무튼 이런 루머라도, 실제로 청와대의 손석희에 대한 부당한 압력에 대하여, 미리 예방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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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12월 9일 주장 이유는 아래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