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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들인 박상권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보직 사의를 표했습니다.

(MBC 퇴사가 아니라, 주말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뜻입니다.)


박상권 이정민외에도 임영서 주말뉴스 부장 역시 보직 사의를 표했는데, 그 시점은 11월 12일 3차 촛불집회 이후였습니다.


이들이 사의를 표명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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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3차 촛불집회 방송 분량이 타 방송사에 비하여 적은 분량이라는 점, 그리고 MBC 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적극적으로 보도하지 않는다는 점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에 대한 여론이 별로 좋지 않네요.

이제까지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야 이런 항의를 표하는 것은, 침몰하는 박근혜 호에서 내리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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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상권 앵커의 경우는 파리 특파원을 지내는 등, MBC내에서도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MBC에서 진정한 언론인들은 모두 쫓겨나고, 보직 교육 등을 받는라고, 제대로 된 자리를 얻지 못한지가 꽤 되었습니다.


박상권 이정민 앵커는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반성과 사과를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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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박근혜 탄핵과 기울어지는 국운은 아래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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